2016/12/31 21:01

블로그 사용설명서


이 블로그는 제가 그동안 써온 자료들을 정리하는 겸 운영될 예정입니다. 
각 메뉴는 절취선을 기준으로 크게 4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일기장- 그냥 제가 쓰는 내용입니다. 별의미없습니다. 



XX 감상기- 독후감 같은겁니다. 대부분은 이벤트 소설 리뷰가 대부분이며, 

요근래는 팬픽 감상문이 대다수입니다.



팬픽란- 제가 연재, 혹은 번역한 팬픽들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번역한 팬픽은 주로 쿄타로 단편이 전부네요.




기타 떡밥- 제가 그냥 뭔가 떠올라서, 단문으로 적은 소재집 같은겁니다. 


아마 오리지널 소설을 연재하게 되면, 아마 오리지널 소설 연재란도 추가 되겠죠.


이상 청민이었습니다. 

2015/09/08 22:06

요즘 가상 아이돌이 대세라지요? 일기장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64227&memberNo=11878375&vType=VERTICAL

아이마스를 시작해서 러브라이브까지-.
요즘 가상 아이돌이 화제입니다. 하지만 제가 주목한건 어제 네이버 한켠에 자리 잡은 뉴스였습니다.
SM, JYP, YG가 자신의 소속된 아이돌을 캐릭터화 시켜 게임으로 출시하겠다 라는 계획.
물론 럽라나 아이마스같은 시나리오는 존재하지 않겠지만, 리듬게임으로 출시한다고 하더군요.
이걸 보면서, 옆나라는 가상 아이돌이 현실로 진출하는데, 우리나라는 반대로 현실이 가상으로 진출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긴 뭐, 요즘 뮤즈를 보고 있으면, 소녀시대 맨처음 데뷔했을 무렵이 떠오르긴 하네요.

이상 청민이었습니다.

2015/09/04 23:18

[소아온] 이 업계에 들어온지 3주, 카야바놈에게 증오가 생겼다 일기장

간신히, 간신히 이 업계에 들어와 생활 한게 3주.
그중 첫주를 제외하고는 평균적으로 8시에서 9시에 퇴근하거나, 
회사에서 새벽까지 일하다 잠자기를 반복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회사는 소규모의 벤처회사로,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려고 하고, 저는 그 기획자로 취직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프로젝트 중간에 투입된지라, 게임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역기획서와 추가 기획-이라기 보다는 제안-
을 위해 십일간 썼죠. 그렇게 썼어도, 아직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물론 저는 신입이라, 그걸 감안해서 보고 계시긴 합니다만-

어쨌든 그렇게 작성한 기획서 기간이 오늘까지였고, 어느정도 마무리한 저는 오늘 조금 숨돌릴 틈이 생겼죠.
그러다 겜 판타지를 생각좀 하게 되었는데, 다른건 몰라도 소아온의 카야바에 대한 증오가 엄청나게 생기더군요.

모바일이란 특성상, 일명 대작 게임에 비해  컨텐츠의 양은 작습니다. 그 작은 양의 기획서를 쓰려고도 머리가 빠개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소아온의 기획자들은 그 소아온을 기획했습니다. 
설정상 100층입니다. 그 100층에 대한 레벨 테스트와 컨텐츠와 그 수없이 많은 아이템 기획과 부과효과. 
심지어 그게 벨붕이 될지 안될지를 알아보기위해 몇날 며칠, 아니 수십개월을 날밤까며 기획했겠죠. 그리고 그 기획을 받은 아트 디자이너하며, 
수많은 프로그래머들. 

어디 그뿐인가요? 몬스터 디자인에, 행동 패턴, 스킬 범위에, 스킬 설정. 스킬 쿨타임에 이르기까지-.

그럼에도 그들은 괜찮았을겁니다. 왜냐면 기획자에게 경력이란 게임이니까요.
소아온-아인크라이드였던가요? 어쨌든, 전 세계 최초의 가상현실 대작 알피지! 
현실의 경계를 넘어선 환상의 세계!

게임업계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꿈과 같은 기회죠.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경력에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을거죠.

아무리 카야바가 천재라고 해도, 그 기획이라는게 혼자 할만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아트 디자인과 클라, 서버에 이르기 까지 전부요.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꿈과 희망이 뭉쳐 만들어진 그 부유성을, 지가 하고 싶다고 먹튀를 한것도 모자라 4000명을 몰살합니다.

비록 그 게임의 고안을 자기가 했을지언정, 그 프로젝트를 하면서, 자연스레 다른 사람들이 하고 싶은 꿈과 희망이 그 게임에 포함되어 있을겁니다.
그 꿈을 한번에 산산조각 내어버리고.
거기다 자신의 평생 이력이 될줄 알았던 게임이, 붉은 줄 처럼 평생 따라다니겠죠.
어쩌면 재취업을 하려해도, 너 카야바랑 같은 놈아냐? 라고 싸잡혀서, 쫓겨 날지도 모릅니다.

갑자기 그걸 생각하게 되니, 정말 용서할래야 용서할수 없는 놈이 되어버리더군요.

아직 이업계에 들어오기 전에는 그냥 나쁜 놈 정도로 생각했거든요. 솔직히 그때는 혼자서 지가 만들었겠지. 그런 느낌이었는데,
현업에 들어오고 보니, 정말, 생각만해도 멘붕에, 마포대교가 그리워질거 같습니다. 

저런 놈이 키리토는 미화한다죠.


2015/08/30 13:02

150830 일기장

취직하고 이주일.
이주일이 어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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